교육

한림대, 춘천 대표 창업 브랜드 ‘Station C’ 현판 제막식 개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춘천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한림대(총장:최양희)는 최근 춘천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춘천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에서 춘천 대표 창업 브랜드 ‘Station C’의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림대는 앞서 Station C 비전 선포식을 갖고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을 ‘Station C’ 사업의 실증 공간으로 지정한 바 있다. ‘Station C’는 춘천을 창업도시로 브랜드화하고 지역 창업자들 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서는 ‘르사봉’, ‘고프빌리’ 등 창업 기업의 사업화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또 춘천시와 한림대가 공동 진행한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 브랜딩 및 고도화 연구’결과 발표, 2025년에 추진 예정인 Station C 특화 프로그램 소개 등이 이어졌다.

한림대는 앞으로 수도권 등지에 ‘Station C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입주기업 제품에 대한 경쟁력 모니터링 및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업의 시장 진입 전략, 마케팅, 홍보 등 전 과정에 대한 종합 브랜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두재 한림대 창업지원본부장은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에서 Station C의 브랜드 파워가 입주기업의 브랜드로 이어지는 라벨링 이니셔티브를 실현하겠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창업 브랜드를 적용한 공간을 점차 확대해 춘천 창업 생태계 혁신과 창업 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