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에 박재환, 강원영동본부장에 김창범

◇박재환 강원영서본부장 ◇김창범 강원영동본부장 (사진 왼쪽부터)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에 박재환 강원 남부커뮤니티 단장(54)이, 강원영동본부장에 김창범 강릉금융센터장(55)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본부장 신규 선임 등 인사를 단행했다.

박재환 강원영서본부장은 강릉 출신으로 강릉고, 강원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동해·삼척지점장, 강원남부커뮤니티 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창범 강원영동본부장은 강릉 출신으로 강릉고, 강릉원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상지대 지점장, 춘천남지점장, 강릉금융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권오복 강원본부장은 영업추진1그룹 본부장으로 영전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6~7개의 영업점을 관할하는 '커뮤니티' 조직을 10년만에 폐지하고, 지역본부장 수를 2배 이상 늘리는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전국 16개 지역본부를 40개로 확대했다. 조직체계를 단순화해 영업 효율화를 꾀하는 동시에 본부장들 간 경쟁을 추동해 영업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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