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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시교통국장 박상욱, 시의회 사무국장 정영란…강릉시 1월 정기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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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7일 459명 규모의 2025년도 1월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4급으로 승진한 박상욱 교1동장과 정영란 평생학습관장을 각각 도시교통국장으로 발령하고, 시의회(사무국장)로 전출보냈다.

정보통신과장에 최용규 옥계면장, 환경과장에 최현의 정보통신과장, 에너지과장에 최종서 도시재생과장, 체육과장에 박찬영(강릉과학산업진흥원 파견 복귀), 아동보육과장에 조현명 구정면장, 지적과장에 김남국(강원경제자유구역청 파견 복귀), 도시과장에 홍수현 도로과장, 도시재생과장에 김두호 에너지과장, 건설과장 직무대리에 박준규(도시과), 도로과장에 주홍(도시과장), 건축과장에 이진균 성산면장을 임명했다.

또, 구정면장에 박인순 상하수행정과장, 강동면장 직무대리에 곽연화(보건정책과), 옥계면장에 배선용 건축과장, 홍제동장에 김미영 아동보육과장, 교1동장에 강춘랑 환경과장, 초당동장에 김현경 의회 운영전문위원, 강남동장 직무대리에 김은숙(문화유산과)을 보임했다.,

이와 함께 박종시 체육과장을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 최상보 강남동장을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에 각각 파견하고 김경임 홍제동장을 시의회로 전출시켰다.

시는 이번 인사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항만 및 국가산단 조성,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강릉~부산 간 동해선 개통 등에 따른 인력 배치와 2026 강릉ITS 세계총회 TF, 통합돌봄 TF 구성 등 핵심 현안사업의 성과창출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규모는 승진 113명, 전보 345명 등 총 458명으로 특히, 저연차 직원 승진 규모 확대와 소수 직렬 균형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3차년도 인구증가세 전환 원년을 맞아 이번 인사를 통해 시정 운영의 추진 동력을 확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시의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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