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생사학연구소 김경희 연구원이 국회 주관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자살예방 연구와 사회적 확산 우수 연구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연구원은 2021년부터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활동 사례, 현역 군인의 자살 생각 극복 경험, 청소년의 자살인식 개선, 자살유가족의 회복과 지원을 위한 실천모델에 관한 다수의 연구를 수행해왔다.
또 자살유가족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연구원은 한림대에서 생사학(生死學)박사를 수료하고 현재 한림대 인문대학 생사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유공자를 국회 차원에서 발굴, 포상하기위해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