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시행한 올해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대학측은 이번 평가인증 획득을 통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재정 지원을 받아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것을 비롯 대학의 신뢰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교류 및 협력 증진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인증패는 다음 달 19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상지대는 지난 9월 교육부 한국사학진흥재단 사립대학 재정진단을 통과해 대학의 재정 건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성경륭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수고로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 "우수한 교육여건을 바탕으로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대학, 한류 중심 대학으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