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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피플]올해로 15주년 맞은 영월산업진흥원 엄광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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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 영월=오윤석기자

(재)영월산업진흥원은 지난달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영월 참 좋다, 투자 유치 홍보 설명회 및 취업 박람회(Investment &Job Fair)’를 열고 수도권 기업·기관·단체와 연대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유망 기업 유치를 확대를 모색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영월산업진흥원 엄광열 원장과 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소멸 위기 해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 이어 올해 투자 유치 설명회 및 취업 박람회를 수도권에서 개최한 배경은=수도권 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현실을 설명하고 부족한 부문을 채워나가는 자리였다. 투자 유치 전략과 구인이 필요한 기업과 만남의 장을 통해 영월군 발전 가능성을 알렸다.청년이 살기 좋은, 기업친화 도시 구현을 위한 군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서 진흥원 본연의 의무인 산업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향후 계획=진흥원은 군 정책의 기조 아래 최명서 군수와 기업인, 출향인 등 다양한 분야의 고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협력하고 있다. 지역 자원의 가치화를 통한 산업 육성을 위해 영월군 투자 환경과 지역 기업을 잠재력을 적극 홍보해 투자유치는 물론 양질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단기 성과나 결과에 의존하거나 만족하지 않고 지역특화형 사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 먹거리로 일관되게 추진하는 지렛대 역할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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