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강원복지포럼’이 4일 춘천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도사회복지협의회·도사회서비스원·(사)미래복지경영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초고령시대 강원의 재난대응과 회복지원’을 주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직‧간접 재난 피해에 대응해 사회복지분야가 수행해야 할 주요 역할을 논의하며 강원 재난복지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접 국가들의 사례를 토대로 국내 재난복지체계의 방향성을 찾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일본의 야마 요시유키 교수(간사이가쿠인대 인간복지학부), 태국의 푸총 세나누치 부교수(타마삿대 사회복지학과), 인도네시아의 아디 파루딘 교수(그레이터 자카르타 비앙카라대 사회복지학과)가 초청돼 자국의 재난관리체계를 소개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최균 한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강원형 재난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대안들을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재난복지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재난위험 관리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전망했다.

최성균 (사)미래복지경영 이사장은 “재난위기의 상황 속에서 각국의 대응 현황과 향후의 전략을 공유해 효과적인 사회복지적 개입방안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은영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강원특별자치도의 재난대응은 물질적인 복구를 넘어 도민 한분 한분의 일상생활을 돌보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진영호 도사회복지사협회장, 홍기종 도사회복지협의회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현숙 도사회복지관협회장, 변영혜 도사회서비스원 이사를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