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김기연)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금융을 확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금고,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금고 및 18개 시·군 지자체의 금고를 관리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최고의 디지털 혁신 은행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여신확대, 강원자치도 고용창출·유지자금 지원, 저소득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는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도내 재난·재해 극복을 위해 신속한 금융지원=강원자치도 내 중소·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이도록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약을 통해 ‘강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2020년부터 2023년 6월말까지 약 1,941억원을 지원했고 2021년도에는 ‘강원도 소상공인 경영백신자금’ 50억원 지원사업에 협약하며 도내 기업들이 안정화 되도록 앞장섰다. 2022년 산불피해지역(강릉, 동해, 삼척, 영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5억원 지원규모의 금융지원을 했고, 2023년 ‘난방비 폭등 긴급지원자금’을 협약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상으로 240억원 지원규모 금융지원을 진행했다. 올들어서도 티몬, 위메프 피해 차주의 경영난을 적극 공감하며, 도내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10억원(당행 단독)을 지원했다.
■강원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설립 될 때부터 꾸준히 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올해도 특별출연금 30억원, 임의출연금 20억 4,000만원 출연해 현재까지 총 307억원을 출연했다.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올해도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 대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올해 8월말 현재 1,065건 234억원을 지원했다. 또 ‘한국은행 강원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 지역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3,436억원(올해 8월 기준)의 대출금을 지원하는 등 정책자금 금융지원에도 앞장섰다.

■강원자치도 디지털시대를 선도하는 대표은행의 역할=디지털시대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금융사업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통장이나 카드 없이 손바닥을 이용한 바이오인증으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NH손하나로인증’ 서비스를 도입했고, 강원지역 최초로 철원 접경지역에 위치한 동송중앙 출장소에 디지털데스크를 매주 1회 이상 시범 운영해 대면채널 이용고객 편의성 개선하는 했다. 또 격오지의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혁신 은행으로서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강원지역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은행,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NH농협은행은 도내 18개 시·군 금고를 포함하여 62개 농협은행 점포를 기반으로 도내 지역화폐 유통에 앞장섰다. 강원자치도 농․어업인 수당 사업과 함께 2023년말 기준 누적판매 2,801억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공급 및 판매하며 카드나 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안정적인 유통을 담당했다. 도내 금융권 중 최대 점포망을 가진 만큼 도민들에게 최적의 지원을 통해 신뢰를 얻으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김기연 강원본부장은 자율경영을 기반으로 각 시․군 상황에 맞는 현장중심 경영을 주도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과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집중한 결과,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NH농협은행이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 존재가치를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성과를 내는 우수지원 뿐만 아니라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하는 직원들을 발굴 격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었다.
김기연 본부장은 “앞으로도 은행의 이익보다는 농협 본연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며, 강원도 대표은행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