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문화재단이 강릉시민과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강원영상위원회 2019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품인 영화 ‘폭설’의 개봉(23일) 전 무료 시사회를 오는 16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개최한다. 한해인, 한소희 주연의 영화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로 2019년 1월부터 3개월 동안 양양, 강릉, 인제 등에서 총 25회차 촬영이 진행됐다. 영화 상영이 종료된 후에는 감독 및 배우와 함께하는 ‘영화토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사회 참여 희망자는 14일까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gwfilm.kr/), 강원문화재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gogwcf) 등 온라인 및 전화((033)240-1384)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