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델리코너서 강정브랜드 '솥솥'=홈플러스는 9일부터 강정 브랜드 '솥솥'을 선보인다. '솥솥'은 '가마솥 비법 한 솥 강정'의 줄임말로 가마솥에서 조리한 것 같은 강정의 맛과 식감을 마트 델리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6종으로 청양고추와 조청쌀엿을 사용한 '한판닭강정'부터 국내산 사양벌꿀을 넣은 '허니닭강정', 깐풍기 맛의 '매콤깐풍닭강정', 마라 맛의 '마라새우강정'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솥솥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한판닭강정'을 1,000원, '마라새우강정'을 2,000원 할인 판매한다.

■편의점 CU, 곱창과 떡볶이 맛 등 '후식 주먹밥'=편의점 CU는 요리를 먹고 나서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먹는 '후식 볶음밥' 콘센트로 주먹밥 4종을 출시했다.
후식 주먹밥 4종은 주요리를 먹지 않아도 후식 메뉴인 볶음밥을 바로 먹는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CU는 곱창과 떡볶이, 감자탕, 치즈 닭갈비 등 네 가지 맛에 맞춰 김과 채소, 어묵, 소시지 등의 토핑을 얹어 볶음밥 특유의 매콤달콤한 맛을 높였다. 또 일반 주먹밥에 비해 중량을 10%(20g)가량 높여 성인 한 명이 한 끼로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CU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