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장에 이영순 전 속초시의회 부의장, 청년위원장에 김양욱 전 춘천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노인위원장은 찬반 투표 결과 정언균 전 고문이 맡게 됐다.
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윤미)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위원회급 위원장 경선을 온라인 투표로 진행한 결과, 여성위원장에 이영순 전 속초시의회 부의장(현 민주당 도당 수석부위원장), 청년위원장에 김양욱 전 춘천시의원(현 민주당 춘천(갑)지역위 운영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노인위원장에는 정언균 전 고문이 단독 출마, 상무위원회 찬반투표로 선임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