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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직업계고 출신 박지민·남종수, 국제기능올림픽 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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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한샘고 미용과 출신 박지민 선수가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장면<강원도교육청 제공>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남종수(한국항공고 졸업·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선수.<강원도교육청 제공>

춘천한샘고 미용과 출신 박지민 선수가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강원직업계고의 위상을 높였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박지민 선수가 ‘피부미용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춘천한샘고 미용과를 졸업한 박지민 선수는 3학년 시절인 2022년 강원기능경기대회에서 피부미용 부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듬해인 2023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글로벌 에스테틱기업 ㈜약손명가의 후원으로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준비에 매진해왔다.

박 선수는 지난 4월 강원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모교인 춘천한샘고의 전폭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당시 박지민 선수는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로 갈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 춘천한샘고와 약손명가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후배와 학생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더 나은 길로 이끌어주는 교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항공고를 2022년 졸업한 남종수 선수도 ‘CNC밀링 직종’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강원직업계고는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시킨 국가대표 2명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상 11개를 수상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석한 박지민씨(사진 위쪽 가운데). <강원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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