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정의당 강원 “풍년이 두려운 추석 민생 외면한 정부 필요 없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12일 ‘풍년을 기원할 수 없는 추석! 민생을 외면한 정부는 필요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쌀값 폭락, 추석 의료대란 위기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물었다.

도당은 논평을 통해 “마음 편해야 할 추석의 서민의 시름은 깊어간다. 정부의 막무가내 의료개혁으로 추석 의료대란이 벌어질 위기고, 쌀 수입 개방에 따른 쌀값 대폭락으로 농민들은 풍년이 두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이 파탄에 이르러감에도 정부와 국회에 서민 편이 없다”며 “윤석열 정부와 기득권 양당은 무의미한 정쟁만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도당은 “정의당 도당은 풍년이 기다려지는 추석이, 그런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단한 삶이지만 가까운 이들과 소통하며 쉼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