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문인협회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4년 강원문단5호 신인추천작가에 최근집(춘천), 정순임(춘천), 김상래(동해), 원정상(춘천), 최옥경(강릉) 등 총 5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부문에는 ‘나비의 오후’를 출품한 원정상 시인과 ‘검정고무신’의 최근집 시인, ‘환삼덩굴’의 정순임시인, ‘노을’의 김상래 시인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수필부문에는 ‘엄마의 눈물’의 최옥경 작가가 당선됐다.
신인 작가 5인은 등단작가로 횔동하게 되며 추천작품은 강원문단5호에 추천평과 함께 발표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춘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강원문인대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