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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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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가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됐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 배움-나눔 선순환 구조의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구현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시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이번 재지정 평가를 발판으로 ‘더: 누리고 다〔多〕행복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 동해시’를 비전으로 고품격 시민역량 강화와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평생학습 추진체계·사업운영·사업성과 등 3개 영역, 20가지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2012년 최초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후 2021년에 재지정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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