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에서 차량 4대 간 사고가 발생해 8명이 경상을 입는 등 1일 강원지역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58분께 홍천군 두촌면 역내리 가리산교차로에서 차량 4대 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명이 경상을 당했고, 이중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앞서 이날 낮 12시37분께 횡성군 안흥면 간천리 지방도 411호선 강림 방향 도로에서 A(75)씨가 몰던 싼타페 SUV가 갓길에 전복됐다. A씨는 가슴을 다친 상태로 차량 내부에 갇혔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 국도 38호선 신동 방향 도로에서도 B(43)씨가 화물차를 점검하던 중 EV6 승용차에 치여 다리에 골절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


주택 화재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1시8분께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건물 절반(50㎡)이 불에 탔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0시49분께 화천군 화천읍 중리에 위치한 주택에서도 불이 나 1층 주방 15㎡가 소실됐다.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희운각 대피소 인근에서는 이날 오후 1시54분께 C(73)씨가 등산을 하던 중 바닥에 넘어졌다. C씨는 얼굴을 다쳐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돼 헬기로 병원에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