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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둔내 200억 투입 도시 재생 추진

둔방내리, 자포곡리 일원 사업 부지... 내년부더 4년간 사업

◇ ‘둔내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힉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지난 19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횡성】 둔내면 둔방내리, 자포곡리 일원에서 200억여원이 투입돼 도시 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횡성군은 지난 19일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둔내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힉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을 열어 여론을 수렴했다.

국토교통부의 새 가이드라인에 맞춰 수립되는 이번 계획안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둔방내리, 자포곡리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해 예산이 투입된다.

도시재생은 둔내면 연계관광 거점 조성, 신규 관광자원 발굴, 로컬 콘텐츠 활성화 내용 등을 사업안에 포함시켜 지역 특화 소재의 관광 자원화를 통한 고유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대상지 일원에 ‘둔내방네 여행자 마을’이 새롭게 조성되면 관광객 유입에 따라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생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 전문가 등 60여 명은 특화재생사업이라는 둔내의 새로운 도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정리된 의견은 군의 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둔내가 활기가 넘치는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둔내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힉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지난 19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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