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이적시장 시작과 함께 선수 영입을 발표한 강릉시민축구단이 리그 후반기 도약을 다짐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여름 이적시장 시작 첫날인 20일 K리그2 천안시티FC의 공격수 김대중과 K3리그 춘천시민축구단의 황정현 영입을 발표했다.
2014년 인천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김대중은 큰 키를 바탕으로 헤더에 강점이 있으며, 수비수로도 뛸 수 있는 전천후 자원이다. 황정현 역시 K3 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공격을 주로 맡고 있다.
강릉은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전력 외 선수들을 정리하고, 외국인 선수 등 새로운 선수들을 추가로 영입해 리그 후반기에 좋은 성적을 낼 각오다. 올 시즌 상반기에 리그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선전한 강릉은 최근 2경기에서 잇따라 패하며 분위기가 다소 침체됐다.
김도근 감독은 "리그 상반기에 적은 실점을 기록한 점은 고무적"이라며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한 만큼 리그 후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릉시민축구단은 오는 23일 오후 4시 강릉종합보조구장에서 김해시청축구단과 이번 시즌 K3리그 상반기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