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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는 지금]심평원 도내 학교들과 탄소중립 문화 실천·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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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공동선언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강중구)은 지난 4일 본원에서 지역 청소년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4일 본원에서 지역 청소년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SK(주) C&C, 행복한학교재단, 두산이엔티,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1개 기관과 도내 23개 학교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이를 사회 기부와 연결하는 것이다.

앞으로 참여학교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환경교육을 수료하고 ‘행가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한다. 심평원은 학생들이 적립한 탄소중립 포인트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개선과 지원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

앞서 심평원은 2021년, 2022년 환경성 질환 환우치료비 지원과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전달했다.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기관, 학교와 함께 환경보전 실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문제 개선을 실천하고,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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