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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면대교 정부 심의 통과…하반기 착공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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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 서면대교가 정부 심의를 통과하면서 착공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

기획재정부는 5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2024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서면대교 타당성 재조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7~8월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하는 턴키 방식으로 사업을 발주,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개통 목표는 2028년이다.

서면대교는 1967년 의암댐 건설로 단절된 서면 지역을 춘천 도심과 연결하는 숙원 사업이다. 서면대교 연결시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춘천시청까지 차량 이동거리가 17㎞에서 3.9㎞로 줄어들어 소요 시간이 17분에서 7분으로 단축된다. 서면대교 개통으로 수도권과 연결되는 제2경춘국도와 도심 연결성이 한층 개선되고 관광지인 하중도 레고랜드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도와 춘천시는 2022년 말 서면대교 설계를 위한 국비가 반영된 후 정부 타당성재조사 통과에 매진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20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되면서 총 사업비 1,200억원 중 600억원을 국비로 지원 받게 돼 재원 부담이 줄어들었다.

춘천시는 서면대교 개통과 제2경춘국도 개설에 맞춰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사업계획에 서면 안보리~방동리 12.6㎞ 구간의 4차로 신설, 신매대교~서면행정복지센터 구간 4차로 확장 등을 건의하며 연결 도로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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