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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최고수 부부 1,200명 화천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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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체육회, 28일 전국 부부파크골프대회 1차 예선 시작
전국에서 1,200명 출사표 4차례 예선전 후 내달 13일 결선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8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됐다.

【화천】파크골프를 즐기는 최고수 부부들의 진검승부가 파크골프 중심지 화천에서 시작됐다.

화천군 체육회는 지난 28~29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1, 2차 예선전을 시작했다.

군체육회는 3차(6월4일), 4차(6월5일) 예선전에 이어 6월13~14일 결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천군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부나 가족(부부, 남매,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이 남녀 혼성팀을 이뤄 출전하는 유일한 전국 단위 대회다.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8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됐다.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8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됐다.

이 대회는 총 4,360만원에 달하는 총상금 규모로 인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 2위 700만원, 3위 500만원, 4위 300만원, 5위 20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되며 별도 이벤트 시상금도 마련된다.

대회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칙에 따르며 각 예선 회차별 컷오프 방식을 적용해 결선에 진출하는 144개 팀을 선정한다.

결선은 포섬 방식으로 하루에 36홀씩, 이틀 간 72홀 경기로 진행된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이 K-파크골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며 “동호인들을 위한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8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됐다.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8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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