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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는 지금]TBN교통방송 이륜차 안전문화위한 현장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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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 서비스·운전 습관 점검 등 진행
전국 이륜차 사고 다발지역서 방송 나서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은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부평역 광장에서 이륜차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한 두 바퀴 생활’ 특집방송을 진행했다.

TBN교통방송이 이륜차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전국 이륜차 사고 다발지역에서 현장방송을 진행한다.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은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부평역 광장에서 이륜차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한 두 바퀴 생활’ 특집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송은 도로교통공단, 부평구청,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주)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배달플랫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륜차 운전자에게 일대일 안전점검 서비스, 운전 습관 점검, 이륜차 안전운전 서약서 작성, 안전퀴즈 풀기 등을 펼쳐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 특집방송을 통해 배달 라이더들의 고충,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이륜차 전문가의 제언 등 다양한 목소리를 담았다. TBN교통방송은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의 이륜차 사고 잦은 곳을 찾아갈 계획이다.

김환열 공단 방송본부장은 “이륜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모두가 도로 위 약속을 지킨다면 교통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안전 콘텐츠 제공과 종합정보 방송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방송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FM 라디오 방송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교통정보와 재난방송 등 국민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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