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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플러스]화천 전업주부 ‘다누리무차’ 개발 출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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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순씨, 2010년 특허 획득 최근에 상품화
100% 화천산, 특별한 로스팅, NO! 첨가물
온라인에서 판매 인기 “백세 시대 건강 책임”

◇특허 받은 기술로 ‘다누리무차’ 상품화에 성공한 윤경순씨. 화천=장기영기자
◇특허 받은 기술로 ‘다누리무차’ 상품화에 성공한 윤경순씨.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의 시골 전업주부인 윤경순(64)씨가 무를 이용한 ‘다누리무차(茶)’를 개발해 화제다.

윤 씨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한 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 다누리무차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무는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잖아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리나 반찬이 아닌 편리하고 간편한 방법으로 무에 함유된 좋은 성분을 섭취할 수 없을까 연구를 했어요. 썰고 말리고 볶아보고 튀겨보고… 그러다 다누리무차를 생각하게 됐어요.”

2010년 특허를 획득했으나 시설 문제로 출시를 못하다 최근 화천군농업기술센터 가공 시설을 이용, 출시가 이뤄지게 됐다. 최근에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여성기업 확인서도 받았다.

무차는 청정 화천에서 햇살을 머금고 자란 무를 원료로 사용해 비타민이 풍부한 데다 소화불량, 아토피, 골다공증, 변비, 당뇨, 혈압 등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한약제에 없어서는 안되는 감초도 함께 들어갔다.

“어릴 때 부터 위가 약해 소화제나 바늘침을 달고 살았어요. 그럴 때마다 어머니가 무를 칼로 반 잘라 숟가락으로 벅벅 굵어 몇 번 먹여주고 등을 쿵쿵 두들겨 주시던 기억이 있어요.”

이렇게 개발, 출시된 다누리무차는 지난 1월 화천산천어축제장 농특산물교환센터에서 첫 선을 보여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 후에는 온라인 판매가 줄을 잇고 있다.

무 사랑에 빠져 지낸다는 윤씨는 산삼효과에 버금가는 무 이야기를 이어갔다.

“무 먹고 트림을 하지 않으면 산삼 먹은 효과라고 했어요. 가을 무는 달기도 하지만 가을 내내 일교차가 큰 날씨에서 자랐기 때문에 더욱 더 우리 몸에 좋은 성분 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는 생 무를 먹을 때 보다 썰어서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D, 비타민 C가 풍부해 지는데다 차로 마실 때는 식이섬유가 15배, 칼슘이 22배, 철분이 48배 더 많아진다는 연구결과도 갖고 있다.

특별한 로스팅 과정을 거치는 등 자신만의 특별한 레스피를 갖고 있는 윤씨는 “백세시대의 건강은 청정 화천의 무를 원료로 한 다누리무차가 책임진다”고 자신했다.

구입 문의는 010-6313-3843으로 하면 된다.

◇특허 받은 기술로 ‘다누리무차’ 상품화에 성공한 윤경순씨. 화천=장기영기자
◇특허 받은 기술로 ‘다누리무차’ 상품화에 성공한 윤경순씨가 화천군농업기술센터 가공시설에서 완제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윤경순씨가 특허 받은 기술로 상품화한 ‘다누리무차’ 화천=장기영기자
◇윤경순씨가 특허 받은 기술로 상품화한 ‘다누리무차’ 화천=장기영기자
◇윤경순씨가 특허 받은 기술로 상품화한 ‘다누리무차’ 화천=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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