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혁신도시는 지금]“스마트교차로 교통정보 AI 알고리즘”…도로교통공단 사내벤처 3호 출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공단 지난 29일 업무협약 맺어
교통지체 영향권 분석 등 활용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서범규)은 지난 29일 공단 본부에서 사내벤처 3호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이 스마트교차로 교통정보 인공지능(AI) 수집‧분석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사내벤처 3호를 출범했다.

공단은 지난 29일 공단 본부에서 사내벤처 3호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 사내벤처 3호는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을 시각화 해 교차로 사이의 중간도로(미관측구간)에서도 추적이 가능한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교통지체 영향권 분석 등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시뮬레이션에 활용 할 수 있다.

앞서 공단은 올 2월 전 직원 대상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 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내벤처를 최종 선정됐다. 앞서 2019년 1호, 2020년 2호가 출범됐다.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사내벤처 1호와 2호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3호와 함께 교통안전분야의 신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사내벤처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