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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안전한 원주지역 경로당위해 기관·단체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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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사방팔방 경로당 토탈케어 자원봉사 협약 체결

◇원주시(시장:원강수)와 (사)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회장:유종우)는 5일 노인회관 강당에서 6개 기관·단체와 ‘사방팔방 경로당 토탈케어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원주】깨끗하고 안전한 원주지역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원주시와 기관·단체들이 힘을 합쳤다.

원주시와 (사)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5일 노인회관 강당에서 6개 기관·단체와 ‘사방팔방 경로당 토탈케어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노인회를 비롯해 원주청년소상공인협회, 상지대부속한방병원, 팀 랩터스, 봉주르 봉사단, 원주종합사회복지관, 원주시자원봉사센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협약을 계기로 경로당을 정기 방문해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 생활정보를 전달하는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신승희 시 복지국장은 “원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은 총 467개소로 매년 경로당의 복지 서비스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경로당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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