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강원 2024 "K-문화, K-안전의 상징으로"

'K-컬처 페스티벌' 전통예술, 태권도, K팝, 트로트 등 풍성
4,000여명의 운영 및 안전요원 투입... 난방텐트, 방한 유니폼 등 대비 철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이 추구하는 목적은 종목별 순위 경쟁을 넘어 안전한 환경에서 개최국인 한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교육적인 효과를 높이는데 있다. 특히 대한민국과 세계 청소년들에게 기억될 유산을 남기는 것이 목표다.

■ 1월 27일, 28일 평창 강릉서 펼쳐질 K-컬처(Culture) 페스티벌= 강원2024 조직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회 개막 두번째 주 주말 평창(1월27일)과 강릉(1월28일)에서 각각 K-컬쳐 페스티벌을 펼친다. 전통예술단과 태권도, 세계적인 K팝 스타와 트로트 가수 등이 출연해 열기를 고조시킨다. 화려한 무대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조화로운 모습과 문화 올림픽으로서의 가치를 세계 청소년들에게 알린다.

■ 개최지 4곳 전시 공연 풍성=강릉에서는 야외에서 즐기는 아이스링크(강릉하키센터 앞)와 야간 DJ스케이트 나잇(아이스링크),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과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이 일일 코치로 나서는 ‘아이스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된다. 국립현대무용단의 'HIP合(힙합)',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여행' 등이 준비돼 있다. 또 평창에서는 스키점프대에서 즐기는 색다른 스노튜빙 프로그램과 김연아·윤성빈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횡성에서는 하프파이프 경기장에서 즐기는 '스피드 챌린지'를, 정선에서는 마스코트 '뭉초'와 함께 즐기는 '뭉초 포토존' 등으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2018 평창의 안전 재현= 강원2024 조직위에 따르면 대회 기간 총 4,000여명이 안전 및 운영요원으로 투입된다. 전체 요원 중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이 노하우를 체험한 인력이 3분의 1 이상이다. 방한 대책으로 경기장 인근에 난방텐트와 휴식공간을 설치하며, 선수들에게는 별도의 방한 유니폼과 대기공간이 제공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도 참가 선수단을 위한 안전 장비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무헌기자 [강원일보·강원2024대회 조직위원회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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