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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독교인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 염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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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 미션2024 전국대회
이철 목사·김범일 장로 자랑스런 강원기독인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회장:양명환)는 30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미션2024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기독교인들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강기총)는 지난 30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미션2024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양명환 강기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션2024 전국대회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성공 개최 캠페인을 위한 축하공연, 자랑스러운 강원기독인 대상 시상, 미션 2024 결의 퍼포먼스, 환영 축하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강기총 사무총장인 유화종 목사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도내 18개 시·군 연대 홍보사진 찍기, 전국 10만명 홍보대사 모집, 100만명 홍보 캠페인 등 미션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성공 개최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목회자 부문, 김범일 세계가나안운동 명예총재가 평신도 부문으로 강원기독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라는 잠언 16장 3절과 같이 50일 남은 만큼 올림픽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명환 회장은 “참여해주신 기독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올림픽이 성공하도록 여기 계신 참석자들이 많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기총은 1일 인터불고에서 전국교회 연석회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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