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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컨벤션센터) 규모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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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컨벤션센터) 규모가 대폭 축소된다.

강릉시는 지난 27일 열린 시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컨벤션센터가 신축되는 강릉올림픽파크 내 부지에 대한 공사 과정에서 기반암이 나오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의 공기가 지연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지하 2층, 지상 4층, 주차장 265면, 연면적 4만2,014㎡ 규모의 컨벤션센터 규모를 지하 1층, 지상 2층, 주차장 166면, 연면적 1만8,317㎡로 축소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2만3,697㎡ 규모의 연면적이 줄어들며 당초 1~2층에 개·폐회식장, 3~4층에 23개의 회의실을 설치하려던 계획도 1층 개·폐회식장, 1~2층에 회의실 19실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수정됐다. 개·폐회식장을 공연장으로 활용하려던 사후 활용계획 역시 개·폐회식장은 다목적홀로만 활용하고 회의실은 수익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공사계획 변경에 따라 당초 내년 2월까지 부지조성을 마치고 2026년 8월 준공하려던 계획도 내년 10월까지 부지조성 후 2026년 6월까지 건축공사를 마친 뒤 7월부터 시운전 및 리허설을 하는 방향으로 변경된다.

컨벤션센터의 규모가 축소되며 당초 2,54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던 공사비도 1,236억원으로 48.5%로 줄게 됐다. 시 관계자는 “현실적인 공사기간(20개월)내 세계총회의 주요 프로그램인 개·폐회식, 갈라디너, 세션 운영 등의 개최가 가능한 건축 규모로 축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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