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자치도 지역건축안전센터 11월 ‘찾아가는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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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노후건축물(단독, 다가구, 1‧2종근생)무료 안전점검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해 다음달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 건축물에 거주하는 도민의 주거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난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1‧2종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건축물의 붕괴징후 감지 또는 주요 구조체에 균열이 발생하여 전문가의 안전점검이 필요한 건축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이달 중 도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요 구조부 균열‧누수‧부식‧열화 상태, 건물기울기, 주요부재의 변형상태, 석축 및 옹벽 등 구조물의 안전상태 등이다.

이준호 지역건축안전센터 센터장(강원자치도 건축과장)은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내실있게 시행해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건축물도 적합한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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