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혁신도시 삼산병원이 도내 최초로 ‘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술’을 성공했다.
삼산병원 척추관절센터는 최근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골수 흡인 농축물 관절강내 주사’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환자는 평소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고통을 호소했으나, 지금은 건강한 상태다.
'골수 줄기세포 치료'는 골반 위쪽의 장골능에서 피를 뽑아 줄기세포를 채취한 후 관절강 내에 주사해 연골을 회복하는 치료법이다.
본인의 줄기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 없이 통증 완화와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안전한 치료기술로 평가받았다.
한편 삼산병원 우제호 병원장은 지난 8월 미국 메릴랜드 존스홉킨스 산하 서버번 병원에서 줄기세포 이식술 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
염윤석 관절척추센터장은 “수도권이 아닌 도내 병원에서 처음으로 줄기세포 신 기술을 이용한 성공한 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