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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원·임근우·박동국 작가, 대한민국 대표 회화 작가 전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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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

◇(왼) 전태원 作 STONE2020-02 / (오) 임근우 作 Cosmos-고고학적 기상도

전태원·임근우·박동국 작가가 오는 29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회화 작가 50인 100선’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에 나오는 모든 작품은 100호 이상 크기의 초대형 작품으로, 전 작가는 돌을 테마로 한 ‘STONE2020-02’을 통해 영겁의 시간 동안 그 자리에 머문 작품을 통해 철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임근우 작가는 ‘Cosmos-고고학적 기상도’를 선보이며 과거시간과 미래의 조우를 통한 작가만의 이상세계를 표현했다. 독특한 수채화풍을 선보여 온 박동국 작가는 ‘자작, 하얀영혼의 실루엣’을 통해 자연으로부터 얻은 감동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한다.

◇박동국 作 자작, 하얀영혼의 실루엣

이들 이외에도 김복동·신현국·임진성·조규창·황제성 등 47명의 작가들이 모여 한국 회화의 일대기와 역사를 짚어본다. 한편, 전시가 열리는 동안 작가들은 직접 미술관 현장을 찾아 관객과 직접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오는 10월 4일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서는 아티스트 토크 시간까지 준비 돼 있다. 전시는 10월 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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