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창군시설관리공단 계약전력 변경으로 연 300만원 절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평창】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계약전력을 변경하면서 연간 300여만원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평창행복주택, 대관령휴게소의 계약전력을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해 연간 전기요금 325만2,468원을 절감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전기 사용량의 감소는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의 감소로 이어져 1,000원 절감시 약 4.4㎏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 연간 1만4,310㎏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현창 이사장은 "계약전력 변경은 전기요금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계약전력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