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지역 취약계층에 지하수개발 지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전동수)는 최근 철원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하수 개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철원】한국지하수·지열협회가 지역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하수 관정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동송읍 오지리와 근남면 풍암리의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1개공씩 지하수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해당지역 취약계층이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지역의 한 주민은 "갈수기에 항상 물이 부족해 불편이 컸는데 이번 지하수 개발로 편하게 물을 쓸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하수법 제26조의2에 근거, 2005년 11월 설립인가를 받아 원상복구이행보증서 발급, 기술인력경력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협회의 지하수 개발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