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12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지역농수산물인 표고버섯과 혼합미, 돌미역 등 지역농수산물 3개 품목과 먹태와 명란, 젓갈 등 제조·가공품 3개 품목, 서핑 강습 할인권, 벌초대행 서비스 등 관광서비스 6개 품목 등이다.
이에 군은 기존 36개 품목을 선정한데 이어 계절특산품 및 관광서비스 등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하여 총 48품목의 기부 답례품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모금행운 이번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0만원 달성 이벤트를 진행해 답례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군은 올 10월 중 각부서 및 군민들에게 수요조사와 아이디어 등을 공모하여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역공동체 등 군민들을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해 2024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 농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
김철연 군 세무회계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모금행운 이벤트도 진행을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