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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고원에서 전국 축구 꿈나무 최강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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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태백산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국 50여개팀 참가, 열띤 경쟁 예고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대축제 ‘2023 제2회 태백산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백두대간의 중심 태백시에서 개최된다.

오는 27~29일 태백시 고원 1·2·3·4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원주, 수원, 포항,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우수 유소년 축구클럽(2~6학년) 50여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태백시축구협회가 주관, 태백시·태백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각 학년별 조별리그 후 태백부·함백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되는 조별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이 상위리그인 태백부에서 토너먼트 경기를 치른다. 대회를 마친 뒤 태백부·함백부 각 리그의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각종 개인상도 준비돼 있다.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최우수지도자상, 우수지도자상, 수비상, 골키퍼상, 심판상 등 7개다.

2학년부는 전·후반 각 15분, 3~6학년부는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된다. 별도의 개회식 없이 27일 오전 10시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각 참가팀들은 4개 구장을 고루 사용해 결전을 벌일 예정이다.

2학년부 개막전은 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과 최고FC의 경기다. 3학년부는 GS경수클럽 대 골든주니어FC, 4학년부는 제이제이FC 대 이천유나이티드, 5학년부는 BPJ FC 대 싸커스토리, 6학년부는 서수원FC 대 골든주니어FC의 경기로 각각 대회의 막을 연다. 전국 유수의 클럽들이 참가한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무경 태백시축구협회장은 “지난해에도 대회가 열렸는데 유소년 선수들이 이 같은 대회를 통해 승부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 선수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대회를 계속해서 주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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