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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새 로고와 캐릭터 윤곽…호랑이·반달가슴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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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최종 디자인 공개

◇새 로고 예상도

6월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새 CI(로고)와 캐릭터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9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의 새 로고는 ‘강원특별자치도’ 한글 표기를 ‘성장’을 의미하는 역동적인 선으로 디자인했다.

이 로고가 확정될 경우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한글 표기만을 활용한 디자인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처음이다.

◇새 캐릭터 예상디자인

2019년부터 사용해온 범이, 곰이 캐릭터도 교체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와 유사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마찰이 생겨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강원도의 설명이다.

다만 강원도의 상징 동물인 호랑이와 반달가슴곰 이미지는 그대로 활용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강원도는 새 로고와 디자인에 대한 수정·보완을 거켜 6월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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