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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안경 나눔' 실천해 온 원주 안경백화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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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안경백화점 대표, 매년 저소득층 학생에게 안경 나눔

◇최민호(사진 왼쪽) 안경백화점 대표는 이달 초 도교육청에 초·중·고 저소득계층을 위해 안경교환권 600장을 전달했다. 사진은 최 대표와 안경백화점 직원들의 모습.

14년간 도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을 밝혀 준 안경점 대표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최민호(64) 안경백화점 대표. 원주시·영월군 등 3곳에서 안경백화점을 운영하는 최 대표는 개점 기념일인 10월18일을 앞두고 이달 초 도교육청에 초·중·고 저소득층에게 나눠달라며 안경교환권 600장을 전달했다.

2009년부터 시작해 14년간 지속하고 있는 최 대표의 안경나눔은 수혜자만 9,000여명에 달한다. 최 대표는 안경나눔 외에도 어르신들에게 돋보기를 무료로 전하기도 했다.

원주 청원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강원일보 CEO 아카데미 원주권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 4기 원우회장을 맡고 있는 최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건물 수리, 독거노인 무료 반찬 나눔 등 지역 내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 대표는 “안경을 받기 위해 학생들이 찾아오면 마음이 뿌듯해진다”며 “해마다 개업 기념 행사로 이어오고 있는 안경 나눔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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