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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DMZ 평화의 길 내달 7일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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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 통해 사전예약 1일 2회 회차당 20명 제한
참가비 1만원 내야 방문일정 확정 이달 중 모의운영 실시

【고성】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DMZ 평화의 길 고성구간이 다음 달 7일 재개방된다.

이번에 개방하는 구간은 총 2개 코스로,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금강통문, 금강산전망대를 거쳐 다시 통일전망대로 복귀하는 A코스(7.9㎞)와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를 거쳐 다시 통일전망대로 복귀하는 B코스(7.2㎞)다. 총 3달간 운영되는 평화의 길은 일일 2회, 회차당 20명씩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휴무일이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DMZ 평화의길’ 사이트 (www.dmzwalk.com)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노쇼방지를 위해 유료로 운영된다, 1인당 참가비 1만원을 입금해야 방문일정이 확정된다. 참가비는 통일전망대 입장료와는 별개로 지불해야 한다. 참가비 입금 및 예약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일괄 담당, 콜센터(1588-7417)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고성군은 운영 재개에 앞서 ASF 방역시설을 점검·조치하고, 재개 이후에도 ASF 방역 상황과 멧돼지 서식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 안내센터 점검, 운영인력 채용 등 각종 사전준비를 마친 후 이달 중 모의운영을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DMZ 평화의 길은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국민에게 개방되는 것으로, DMZ를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상징에서 세계생태평화의 상징지대로 육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 재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들이 DMZ에 담긴 평화·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사전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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