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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베트남 하노이·호치민 노선 10월 부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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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10월 13일, 호치민 14일 부터

【양양】양양국제공항과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노선이 오는 10월 13,14일 부터 운항된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노선의 노선허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플라이강원은 필리핀 클락에 이어 베트남 주요 도시로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노선허가 취득에 이어 운임허가까지 받으면 본격적인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양양~하노이 노선은 10월 13일부터 매주 화·목토 주 3회 운항된다. 양양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20분에 출발해 운항시간 4시간 45분 후인 현지시각 다음 날 오전 0시 05 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양양~호치민 노선은 10월 14일부터 매주 월·수· 금·일 주 4 회 양양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15분에 출발해 5시간 25분 후인 현지 시각 오후 9시 40분에 도착한다. 베트남은 한국과 2시간의 시차가 있다. 올 1월 진행한 글로벌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 설문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는 ‘가장 인기 있는 아시아 관광지 25 선’에 13 위로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의 남부를 대표하는 호치민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시중 하나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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