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는 8일 최문수· 김창규·홍석헌 변호사 3명을 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고문변호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조치다. 최문수· 김창규 변호사는 연임, 홍석헌 변호사는 신규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간 각종 법률사항의 자문, 소송수행의 대리 및 법령해석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민을 대상으로 행정·민사·형사 등과 관련된 법률문제 상담 등의 무료생활법률상담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지난 2년간 고문변호사 및 무료생활법률상담관 제도를 통해 법률자문 504건, 무료생활법률상담 102건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