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강릉시보건소에 따르면 40대 A(강릉 685번)씨, 50대 B(〃686번)씨, 20대 C(〃687번)씨가 25일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 보건당국은 A씨는 강릉 684번, B씨는 서울 강북구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C씨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들 모두 지난 23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들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했다.
강릉=김도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