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치과·한의사·약사·간호사 협회장 내일 AZ백신 공개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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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주요 보건의료 단체장들이 2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공개 접종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일 백브리핑에서 "내일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단체장의 간담회가 있는데, 그 간담회와 함께 백신을 공개적으로 같이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한다.

손 반장은 "병원협회장은 이미 AZ 백신을 맞았고 나머지 4개 협회 회장단과 부단체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개 접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손 반장은 주요 보건의료 단체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빠진 이유와 관련해서는 "정확한 안내를 받지는 못했다"고 말을 아꼈다.

현재까지 AZ 백신을 맞는 사람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내 65세 이상을 비롯해 2분기 접종 대상자(약 1천150만명) 가운데 67% 수준인 약 770만명이다.

이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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