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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홍천 비발디파크 입주 상인들 임대료 면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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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손실 2억원 넘어

[홍천]홍천의 소노벨 비발디파크 입주 상가 관계자들이 소노벨 비발디파크 운영팀과 중간관리업체인 (주)OTD 코퍼레이션 측에 건의문을 전달하고 MG수수료의 면제 또는 유예를 요청했다. MG수수료란 상가 임대료 등을 의미한다.

비발디파크 상가 입주 점포들은 건의문에서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 국가재난사태로 매장 내 모든 점포의 방문 고객이 급감하고 매출 하락을 봤으며 지난해 12월부터는 연말연시 집합금지 명령으로 스키장 영업마저도 할 수 없게 돼 점포 운영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비발디파크에서 직접 운영하는 매장들은 손실을 막기 위해 자체 폐쇄 또는 축소 운영하면서 수수료를 내고 입주한 점포들은 손실을 보더라도 반드시 문을 열 것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입주 점포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까지 점포당 1,500에서 2,000만원의 손실을 입어 합산하면 2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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