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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 1천억대 건설공사 조기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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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동 일대 유수지 조성

포남동 침수지역 복구 진행

지역 경제 활성화 도움 기대

【강릉】강릉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 공사 등 각종 공사 및 용역을 조기에 발주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역 개발 및 하천 정비, 수해 예방 등을 위해 총 사업비 1,000억원대의 건설 공사를 신속 집행,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우선 수해 방지를 위해 300억원을 들여 운정동 일대에 유수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 토지 보상에 착수한 상태다. 또 태풍 미탁, 마이삭, 하이선 복구 사업에 260억원, 소규모 도로 개설, 지방 하천(낙풍천, 연곡천, 정동진천), 소하천(우암천, 시동천, 산대월천, 말미천) 정비사업에 186억원을 투입, 사전설계와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태풍과 집중호우로 상습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포남동 일대 침수지역에 대한 항구 복구 공사도 진행 중이다. 시는 479억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옥천동, 홍제동, 중앙동 등 도심 상류지역의 빗물을 분산하는 유역분리관로 886m와 빗물펌프장 유입관로 1,277m 등 우수관로 2.16㎞를 개설하고 포남동 빗물펌프장의 기능을 4배로 확대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특히 상류지역 유역분리관로는 집중호우 시 하류로 흐르는 물을 남대천에 분산 유입시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저감시키게 된다.

시는 공사 구간인 율곡로와 가작로, 성덕포남로 일대 도로 굴착에 따른 통행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남창태 시 회계과장은 “올 들어 지난 5일까지 782건 156억9,000만원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하는 등 지난해보다 조기 발주에 더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고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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