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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 최초 합격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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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比 감소 일반고는 0명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내 2021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8일 본보가 도내 고교 등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도내에서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8일 오전 기준)는 재학생 1명, 졸업생 5명 등 총 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2019년 13명, 2020년 7명 등이다.

학교별로는 횡성 민족사관고가 5명(졸업생 4명 포함)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외고 졸업생 1명이었다. 사실상 자사고와 외고를 제외하면 도내 일반고에서는 수능 성적의 비중이 높은 정시모집에서 서울대에 최초 합격자를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1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도내 최초 합격자(재학생 기준)는 총 47명으로 확인됐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올해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입전형은 정부의 서울권 주요대 정시 확대 방침에 따라 수시모집이 줄고 정시모집이 증가하면서 앞으로 서울대 진학의 지역 간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서울 시내 주요 대학 가운데 10곳이 올해 수능 위주 정시 선발 비율을 40% 이상으로 높였다.

도내 한 고교 교사는 “현재 학생 개인별로 합격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합격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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