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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자금 몰려…도내 아파트 매수심리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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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수급동향지수 112.7

새해 들어 강원지역 아파트 매수심리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 달 3주 차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수급동향지수는 전 주 대비 1.9포인트 상승한 112.7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2년 5월 이후 가장 높았다. 또 수도권·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지방 단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매매수급동향지수는 한국부동산원 회원 중개업소 설문,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급 비율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도내 지수 상승을 두고 수도권 유동자금이 유입된 결과로 보고 있다. 정부 규제로 수도권 내 투자활동이 어려워지면서 가까운 비규제지역으로 외지인의 활동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지역민의 '새 집 갈아타기'와 부동산 재테크 등도 상승요인으로 꼽았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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