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욱(양양 대표·양양중 2년)이 대회 2부 제2구간(덕포리 영월교회 출입구~장릉주차장·3㎞)을 10분33초에 돌파, 구간별 1위 등극. 단거리 종목에 자신 있다는 그는 특기이자 강점인 막판 스퍼트를 살려 기록 단축에 성공.
지난해 대회에 처음 출전해 1부 신인상을 수상한 주인공.
대회 첫날이던 지난 4일 영월군청사거리를 통과하는 제7구간(3.4㎞)에서도 12분11초의 기록으로 구간 1위를 차지해 이틀 연속 상승세.
정한욱은 “지구력과 체력을 보강해 강원도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발전하고 싶다”고 강조
김지원기자 ji1@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