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1명이 늘어 총 8천441명으로 늘어났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121명 증가해 총 8천4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 57명, 직원 17명 등 74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천144명, 경북 1천178명, 서울 270명, 부산 107명, 인천 32명, 광주 17명, 대전 22명, 울산 30명, 세종 41명, 경기 277명, 강원 30명, 충북 32명, 충남 118명, 전북 9명, 전남 5명, 경남 86명, 제주 4명 등이다. 검역에서 확인된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총 84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됐다. 치명률도 1.0%로 높아졌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39명이 늘어 총 1천540명이 됐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29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포함해 29만5천647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27만88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6천34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