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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코로나19로 하루새 113명 숨져 사망자 총 724명…확진자는 1만3천9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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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이란에서 코로나19로 하루에 100명 이상 숨졌다.

이란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 113명 증가해 사망자는 총 7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이란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온 뒤 하루에 100명 이상 숨진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사망자 수가 커지면서 치명률도 5.2%로 높아졌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천209명이 증가해 1만3천938명이 됐다.

이란의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 수는 중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세 번째다.

누적 완치자는 4천920명으로 집계돼 32.9%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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