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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가 본 평창동계올림픽]올퍼트 안드레이 스푸트닉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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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올림픽이다. 사실 러시아는 IOC 징계로 국가자격 출전이 금지됐고, 언론사 내에서도 인력을 얼마나 파견해야 할 지 고심했었다.

하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달랐다.

강원도의 화이트타이거즈 응원단이 러시아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해 준 것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일부 현지인은 올림픽이라는 행사가 소수의 특정인들, 외국인들만의 행사인 것 같다는 말을 했다. 개최지역 내에서 성대한 잔치를 함께 즐긴 주민은 많지 않았다는 의미다.

강원미디어센터(GMC)는 매우 훌륭했다. 문화올림픽 무료 투어버스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한국 친구의 안내로 강릉, 속초, 삼척 등 동해안 곳곳을 여행했고 아름다운 관광지임을 알 수 있었다.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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